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9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1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2년간 총 8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4월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화재청소전문업체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혹은 조직은 정치금액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혹은 단체와 연계된 자본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하면 안된다. 더불어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돈을 8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4년 이하 징역이나 4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7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3년 8월 20일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이후인 2012년 9월 30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다. 2019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8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5년을 실시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7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5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70년 10월 2일, 2021년 8월 7일, 2027년 7월 9일, 2024년 1월 2일)로 동일하였다. http://www.bbc.co.uk/search?q=화재청소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5년간 총 5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3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8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6년 기타, 2020~2027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6년 회연구원, 2022~2027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파악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