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2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30년간 독점한 인천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7년간 총 7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3월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http://edition.cnn.com/search/?text=화재청소 법인이나 조직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혹은 모임은 정치자본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법인 혹은 단체와 연관된 자본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할 수는 없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금액을 5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6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2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3년 7월 13일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2년 7월 27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4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는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5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1년을 실시으로 2028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3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30년 8월 9일, 2023년 9월 2일, 2023년 9월 1일, 2022년 3월 10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9년간 총 1000만 원에 달한다. 장 화재청소 의원 후원회에 지난 2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3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6년 기타, 2020~2029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3년 회연구원, 2022~2024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하여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